안녕하세요.
정경훈입니다.
몇번 들어왔는데
글이 별로 없어서 제가 씁니다.
저는 일단 동작구 축구 클럽회원으로써
서울 시장배 축구대회에 나갔습니다.
골은 못 넣지만
조금은 했습니다.
우리가 노력한 결과
결승전 까지 갔습니다.
상대편은 중랑구 였는데
중학교 2학년을 선수로 내보내서
그것도 3명을
사기를 쳤습니다.
심판은 가만히 있었냐구요?
네 가만히 있었습니다.
클럽과 심판쪽이 짠거 같습니다.
심판이 중랑구 쪽이라서
축구는 흐름을 타는거라고
우린 흐름을 바꿔놓기 위해 공격수쪽으로 패스를해서
흐름을 우리쪽으로 돌릴려 그랬는데
그 중학교 2학년 수비수 때문에
수비수가 너무 잘합니다.
그래서 4:0으로 졌습니다.
실력은 우리가 더 좋은데
흐름과 중학생 때문에...
그리고 그 중학생이 저를 축구화로 모르고 찍었습니다.
옆에 심판이 바로 있는데도 휘슬을 안 불었습니다.
다음에는 아무리 상대방이 반칙을 써도 이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 축구대회를 일요일에 나가야만 했습니다.
두번이나요.
첫번째는 부모님이 한번이니까 예배드리고 가라고 승낙했습니다.
그런데 또 가야하니까
의논을 했죠../
저는 제가 아무리 어린이라도 예배를 드리면 됀다고 주장하였고
부모님은 나는 너가 세례받을때까지는 보호할 자격이 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이해하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번 한번만 가게해주세요.
다음부터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잘 묵상하겠습니다.
라고 하였죠
하지만 전 그것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큐티책을 읽어버렸기 때문이죠
성경이라도 읽어야 하는데..
못읽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회개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잘 섬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도 다 하나님이 생각해서 만들어 주신 기회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다 잘 지내시고요.
저건네 많이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