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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는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번 조금 내렸다고 하는데 저는 못보았고....
오늘 저녁에는 순가족들과 마지막 모임을 갖습니다.
사랑의 김밥을 싸서 다른 사람들의 입에 넣어주며 축복하는
식사시간을 갖고 11시에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새해에는 가족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05.01.01 10:32:24 (*.67.71.195)
저는 작년에 마지막 20대 한 해를 어떻게 잘 보낼까 하는 고민을 했는데, 이제 저는 처음 30대를 어떻게 잘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이 서른이 다 된 녀석이....' 혹은 '나이 서른이.....'라는 말이 참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어제 우리교회에서는 송구영신 예배때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후4:6-10)'는 말씀을 나눴습니다. 평생 하는 것이 겠지만, 특히, 올 한해 저는 30대를 시작하면서 '그 연습'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이 서른이 다 된 녀석이....' 혹은 '나이 서른이.....'라는 말이 참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
어제 우리교회에서는 송구영신 예배때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후4:6-10)'는 말씀을 나눴습니다. 평생 하는 것이 겠지만, 특히, 올 한해 저는 30대를 시작하면서 '그 연습'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새벽기도 갈려고 문을 연 순간
하얀 세상위로 싸락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입이 벌어지다가
그저께 검진한 딸기 농사짓는 아주머니 말씀 생각에 멈칫.
눈이 오면 잠 못자고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려야해서 싫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많이 안와서 기분좋게 즐겼는데
아이들 데리고 학원갔다 올때는 추워져서
걱정이 되네요.
새해에도 주의 평안이 저건네 여러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