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90
안녕하세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친척들과 다 헤어졌군요
토요일부터 많이 즐거웠습니다
제가 아이들 돌보면서 화도 많이 내서 죄송하고요
그래도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잘 놀아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술래잡기도하고 책도 보면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특히, 저희들에게 잘곳을 제공해주신 영옥이고모댁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그 숙소를 몰랐는데 정말 좋더군요 정말 잠도 잘자고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광교회에서도 서울교회와는 또 다른 다른 방법으로 예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단지 특송 준비가 미흡했던 점 사과 드립니다. (제가 늦게 일어나서.. ㅜ.ㅡ)
그리고나서 광주에서도 작은아빠가 잘해주셔서 하룻밤 잘자고
기차 태워 주신거 감사합니다~ ^^ 이야기 하는거 너무 즐거웠고요
하민이랑 하늬랑 많이 놀지 못해서 섭섭했습니다
집에 와서 오후에 또 온 가족들은 제게 너무나도 반갑웠습니다
라면도 끓여 주시고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단지... 학교에 가서 오전에 같이 못있던게 너무 아쉽군요
방금 경훈이와 성훈이랑 잘도착했다는 통화를 했습니다
빨리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