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경훈이다
나는 나의 강아지 쪼꼬를
몇일전에
입양시키었다.
대전에 있는 한 아주머니께......
좀 더 키우기는 벅찼다.
나는 열심히 똥도 치우고 정성껏 쪼꼬를 돌봤는데.
아버지와 어머니는 벅찼던 것이다.
아버지는 처음엔 강아지를 싫어했는데
내가 강아지를 좋아하는걸 보시고
일부러 강아지와 친해질려고 하셨지만
잘 안됬고
우리가족은 강아지때문에 안좋은 일도 생기고...
그래서 나는 슬프지만 나의 강아지 쪼꼬를 기쁜마음으로 보낸다.
어머니는 대학생되면 키우자고 위로를 하시고
처음에 쪼꼬를 준 누나도 나도 다음에 또 개준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나는 이 일을 저건네 가족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