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교회가서 친구들에게 생일축하 많이 받았니?

세나 이름만 들어도 막내 티가 나는데 사실 요즘 부쩍 커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단다. 막내지만 얼마나 실겁게(이해되니?) 자라가고 있는지...

광주에 함께오지 친구들하고 함께 집 지키려고?

이제 3학년이 되는데 열심히 생활하고 너의 간절한 꿈도 이루어지면

좋겠네. 기쁜 날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