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90
안뇽하세요, 유이나에요 ㅋㅋ
어제 수능 봤어요~
결과에는 상관없이(;;)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3.11.12 10:13:00 (*.101.74.96)
이나야, 늦게나마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다.
아직도 학력고사(우리 세대에서 본 대입시험)를 보고 난 후의 감정이 떠오르는데 참 시원하면서도 허무하기도 하고 '야, 내가 이 한 날을 위해서 공부했단 말인가'하는 생각이 전남대캠퍼스를 빠져나오며 들었단다. 그때는 선지원 후시험이었기 때문에 대학에 가서 시험을 치루었거든.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못잤던 잠도 푹 자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내렴. 그러나 다른 가족들 시간이 없는지도 모르겠는걸?
그리고 시간이 되면 광주에도 놀러와. 주위에 놀러도 가게. 그럼 안녕.
아직도 학력고사(우리 세대에서 본 대입시험)를 보고 난 후의 감정이 떠오르는데 참 시원하면서도 허무하기도 하고 '야, 내가 이 한 날을 위해서 공부했단 말인가'하는 생각이 전남대캠퍼스를 빠져나오며 들었단다. 그때는 선지원 후시험이었기 때문에 대학에 가서 시험을 치루었거든.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못잤던 잠도 푹 자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내렴. 그러나 다른 가족들 시간이 없는지도 모르겠는걸?
그리고 시간이 되면 광주에도 놀러와. 주위에 놀러도 가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