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790
오빠, 오는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동부교회 찾아갔습니다.
목사님은 중부교회 목사위임식 설교 가시고 사모님만 계셨는데
아주 융숭한 대접 받고 왔습니다.
일부러 식사시간 피해서 오후 2;30분 찾아갔는데
구태여 식사까지 대접하셔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아이들 용돈까지 챙겨 주시고 무얼 싸 주시기까지 하셔서 너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냥 본심으로 받고 싶습니다.
수요기도회 마치고 오셔서는 잘 도착했는지 전화까지 해 주시고
내일 노회에서 단풍놀이 간다는 얘길 잊지 않고 옷 따뜻하게 입고 가라는 충고까지...
친정 엄마같은 호의를 그냥 받아도 될런지?
하여튼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보고 드리는 겁니다.
목사님은 중부교회 목사위임식 설교 가시고 사모님만 계셨는데
아주 융숭한 대접 받고 왔습니다.
일부러 식사시간 피해서 오후 2;30분 찾아갔는데
구태여 식사까지 대접하셔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아이들 용돈까지 챙겨 주시고 무얼 싸 주시기까지 하셔서 너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냥 본심으로 받고 싶습니다.
수요기도회 마치고 오셔서는 잘 도착했는지 전화까지 해 주시고
내일 노회에서 단풍놀이 간다는 얘길 잊지 않고 옷 따뜻하게 입고 가라는 충고까지...
친정 엄마같은 호의를 그냥 받아도 될런지?
하여튼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보고 드리는 겁니다.
고마운 일이니 감사의 마음을 잘 표하고
자주 뵙고 내 문안도 드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