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언제, 어디에서 할까?

어제(7,6) 아주 오랫만에 상도동에 갔다.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자라가는 모습을 보았고,
모두 힘써 싸워가며 살아가는 삶이 믿음직했다.
특히 박서방의 고민에 대해서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우리는 8월 초에 광주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호남지방을 구경하려고 한다.
그래서 가족 모임을 광주에서 하면 어떨까...
또는 진주에서 모일 수는 없을까..
아니면 모두 모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같이 드릴 수는 없을까...
물론 전례를 따라 천안에서 모여도 된다.

이 글을 보는 즉시 각 가정의 의견을 올려주기 바란다.

언제, 어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