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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냈지만 사랑방에도 몇 자 적습니다. 힘들게 1년을 마쳤습니다. 저의 깊은 확신과 내적인 에너지와 박사과정이 주파수가 맞지 않은 느낌으로 보낸 1년입니다. 며칠 푹 쉬고 나니 힘이 좀 생깁니다. 좀 더 현장의 신학, 개인의 신앙과 신학이 괴리되지 않은 신학을 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삶에서 사상이 나오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반응, 고백은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니까, 위에서 오는 지혜로 저도 살고 교회를 살릴 수 있는 신학, 그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 교회 - 가능한 미국교회에서 - 파트 타임 사역자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고 기도로 교제하기 바랍니다.
해신
해신
매일 밤 기도드리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