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나이 하민, 탄생을 축하한다.

좋은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바르게 자라고 있음도 복이다.

누나도 있고 동생까지 있으니 더 좋구나.


오늘날 믿는 자들보다 안 믿는 자들이

인격적으로 행위적으로 더 온유하고 착한 경우가 많기에

자네는 하나님 믿기에

사람을 우습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아니하는 통합적인 인생을 살기 바란다.


특히 회사원(군인, 공무원)은 아무리 더 좋은 조건(승진, 연봉)을 제시하더라도

자기 회사 정보를 불법으로 넘겨주면 안 되고 거절하는 소신이 있어야 하며,

이성 간에도 아무리 유혹해도 정절을 지켜내는 지조가 있어야 하며,

비록 가난하고 출세하지 못하고 무시를 당해도 믿음에 변절(포기, 낙심, 변질)하지 아니하는 원칙을 지녀야 한다.


장점이 많아 앞으로 무엇이 될지 기대가 되는데

여름 방학도 유익하게 지내고

더 성숙하고 반듯한 생각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