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63
지금 가르치는 사회 단원이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모습인데 수업하다가 생각이 났어요.
우리집 정지-갑자기 이 란에 들어오니 사투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바로 앞에 작은 아궁이가 있었어요.
아마 난방이 필요없는 계절에 사용하던 아궁이인 것 같아요.
엄마가 찌짐을 하시던 생각은 나지 않고
큰올케언니가 갓 시집 와서 구정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
도시에 살던 새댁이 빼빼 마른 몸으로 불을 때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가며
식용유 대신 동네에서 돼지 잡고 얻어온 돼지 비계를 기름삼아
파를 길게 잘라서 부침개를 부치셨죠.
저는 그 당시 6학년 정도라 불 때는 것 조금 도와주면서 파찌짐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군침이 돕니다. My mouth is watering. 맞나요?
큰올케 언니도 우리 가족 되신지 정말 오래 되셨네요.
추억 속의 한 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우리집 정지-갑자기 이 란에 들어오니 사투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바로 앞에 작은 아궁이가 있었어요.
아마 난방이 필요없는 계절에 사용하던 아궁이인 것 같아요.
엄마가 찌짐을 하시던 생각은 나지 않고
큰올케언니가 갓 시집 와서 구정 무렵이었던 것 같아요.
도시에 살던 새댁이 빼빼 마른 몸으로 불을 때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가며
식용유 대신 동네에서 돼지 잡고 얻어온 돼지 비계를 기름삼아
파를 길게 잘라서 부침개를 부치셨죠.
저는 그 당시 6학년 정도라 불 때는 것 조금 도와주면서 파찌짐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군침이 돕니다. My mouth is watering. 맞나요?
큰올케 언니도 우리 가족 되신지 정말 오래 되셨네요.
추억 속의 한 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나는 호박전으로 알고 있는데?
늙은 호박을 은색나는 다라이(밑은 구멍나서 땜질 한 것)에 가득 -몇시간은 구웠을게다.
언니가 전을 여러번 부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