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훈아.

오늘(12/3, 토) 중창으로 경기노회 어린이대회에 나간다고 했지?
축하한다.
친구들 얼굴도 보면서
마음을 다해 찬양하길 바래.
그러면 좋은 결과도 있을 줄로 믿어.
하늬네가 멀리서나마 우리 경훈이 응원할께.

저녁에 전화할께.
안녕!

* 좋은 컴퓨터 샀으면 저건네에도 자주 놀러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