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8
1992년 4월 25일이었죠?
조그마한 관기동네의 관기교회에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동네잔치가 아니라 서울, 울산에서 많은 손님들이 모여서 한쌍의 남녀를 잇는 큰 잔치였죠.
이명신집사님 결혼식 다음으로 10여년만에 관기교회당에서 치뤄지는 결혼식이었고,
큰누야 결혼식 이후로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다음 결혼식은 치뤄지지 못했네요.
그 때 장희종목사님께서 주례를 하셨는데,
가정을 배에다 비유했죠.
배를 조정하는 키를 예수님께 맡기는 가정이 되길 당부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아름다운 가정으로 튼튼히 뿌리내리고,
그 속에서 경훈이, 성훈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네요.
주님이 주인되는 가정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사랑의 가정으로 자라가길 바랍니다.
두분의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하늬네.
조그마한 관기동네의 관기교회에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동네잔치가 아니라 서울, 울산에서 많은 손님들이 모여서 한쌍의 남녀를 잇는 큰 잔치였죠.
이명신집사님 결혼식 다음으로 10여년만에 관기교회당에서 치뤄지는 결혼식이었고,
큰누야 결혼식 이후로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다음 결혼식은 치뤄지지 못했네요.
그 때 장희종목사님께서 주례를 하셨는데,
가정을 배에다 비유했죠.
배를 조정하는 키를 예수님께 맡기는 가정이 되길 당부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아름다운 가정으로 튼튼히 뿌리내리고,
그 속에서 경훈이, 성훈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네요.
주님이 주인되는 가정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사랑의 가정으로 자라가길 바랍니다.
두분의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하늬네.
2005.04.25 22:09:33 (*.108.88.238)
축하의 메세지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퇴근하고나서, 아이들 데리고, 후리지아와 안개꽃을 사러 갔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엄마에게 선물할 꽃을 왜 사러 가는지도 설명해주었습니다.
내일 있을 어머니 추도식 음식 준비 때문에 야외행사가 없는 가장 조촐한(?) 결혼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축하의 메세지 다시한번 더 감사합니다. ^^
내일 있을 어머니 추도식 음식 준비 때문에 야외행사가 없는 가장 조촐한(?) 결혼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축하의 메세지 다시한번 더 감사합니다. ^^
2005.04.25 23:30:00 (*.37.93.131)
I'm late again! So happy anniversary! I hope you had a good day. 아이들 are growing fast now. Byebye.
2005.04.26 06:09:27 (*.33.215.3)
늦은 축하드립니다.
정말 아름다운 가정이기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제까지처럼 주 앞에서 더욱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빕니다.
(해은이는 그때 어린(?)때인데
남의 주례 설교까지 기억하다니..
대단한 기억력이다.
아이들의 똑똑함이 아빨 닮아서...
올케 오해 마시게.)
정말 아름다운 가정이기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제까지처럼 주 앞에서 더욱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빕니다.
(해은이는 그때 어린(?)때인데
남의 주례 설교까지 기억하다니..
대단한 기억력이다.
아이들의 똑똑함이 아빨 닮아서...
올케 오해 마시게.)
오늘은 갑자기(?) 정태인 아주버님이 떠올랐는데...
늘 따뜻한 웃음으로 맞아주시고 챙겨주신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좋은 저녁 시간 보내시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부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