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4)는 발렌타인데이라고 사람들과 아이들이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오늘은 무슨 날?

오늘은 "하민아, 졸업축하한데이!".


우리 하민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이놈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적지 않게 했지만

이제 의젓하고 늠름한 멋쟁이로 졸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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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장에서 누나랑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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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이의 6학년을 멋지게 지도해 주신 황현주선생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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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이 졸업식에는 하늬만 가기로 했었는데,

하민이의 초등학교 6년의 수고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외출을 하여 아빠도 참석했다.


졸업식 후에는 어릴 적 생각하며, 자장면으로 배를 꽉채웠다.


멋진 하민이.

누나가 다니는 신가중학교가 아닌 진흥중학교로 가게 되었지만

진흥중학교도 아주 좋은 학교 같더라.

그런데, 정규학교 대신 세품국제크리스천스쿨에 입학하게 되는데 그곳에서도

하민이가 가진 성실과 끈기를 놓지 않으므로 더 멋진 하나님의 청년으로 자라갈 줄 믿는다.


하민아

엄마아빠는 너를 신뢰해.

넌 더 멋지게 자랄거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