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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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세요.
제가 어제(2005-05-01) 주일에 유아세례를 받았어요.
다인이랑 함께 세례를 받았는데,
아쉽게도 다인이 까지만 찍고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서 제가 세례 받는 건 찍지 못했대요.
그래도 제 얼굴과 엄마 아빠 언니 오빠 모습이 있어서 다행이죠.
세례 받을 때, 잠 자고 있던 제 머리에 물이 흐르는 바람에 깜짝 놀랬어요.
그렇지만 저도 이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다"하시며 점 찍어 둔 삼위 하나님의 공주예요.
부럽죠?
세례 받지 않으신 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함께 세례 받고, 또 천국에서 보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