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사진보기


송영이가 방학을 하였다.

다음 주면 김해중앙교회 고등부 수련회에 떠난다.

그리고는 또다시 개학이다.

이리저리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가족휴가를 미리 가졌다.

 

제일 독특하고 인상에 남는 것은 카자흐스탄이었다.

영상과 전통 악기 공연을 결합하여

다양하고도 아기자기하게 콘텐츠를 꾸민 것 같았다.

 

이스라엘은 들어가면서부터 나올 때까지 성경 구절을 새겼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하나님 믿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드러내었다.

 

미국은 국무장관과 대통령이 직접 출연하여 엑스포에 대해 언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진행자도 (대게 한국인을 대역으로 쓴데 반해)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미국인을 세웠으며

내용도 미국은 태평양국가이며 미국 과학자들이 한국인 과학자와 협력하여 지금까지 공동으로 이런 것을 연구해 왔고 앞으로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며, 한국 국민이 자기들 이런 연구에 협력해 주면 좋겠다는 식이었다.

대게 자기들 나라 장점을 소개하는 것과 자기 나라 특산품 판매(혹은 식당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면

미국은 한국을 상당히 배려하고 동맹국으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