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능일이네.
이제 몇 시간만 있으면 시험이 시작되겠지!
부모는 물론 멀리 하동에서 이모와 이모부도 기도하고 있다.
첫째 가족과 둘째 가족은 전부 해외로 뛰고 있는데,
국내파는 자네가 처음이다.
자네 다음이 송영이니까 스타트를 잘 해다오.
하나님!
알고도 틀리지 말게 하시고, 모르는 것은 기억나게 하소서.
공부한 곳에서 출제되게 하시고, 시간이 부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문제를 잘 읽게 하시고, 답안지도 잘 작성하게 하소서.
하나님 원하시는 진로에 적당한 성적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저도 제가 다 떨리네요 ㅠㅠ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멋진 우리동생 정경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