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는 헌금송을 다함께 부르지 않고 자원하는 분이 악기연주를 하거나 찬양을 드린다.

지난 5월에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하는 마음이 생겨 우리가족이 한번 찬양을 드렸었고,

이번에는 아이들이 하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도 했지만...ㅎ 함께 자주 불렀던 찬양을 드렸다.

설 때마다  혹시나 우리가 드러나면 어떡하지, 사람들 앞에서 잘 보이려고 부르게 되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에

얼마나 조심스럽고 긴장이 되는지,,,

하늬가 플룻을 연주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함께 찬양을 드렸다.

구원의 선물과 좋은 가정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