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여러분, 제가 가족모임 때 자세히 설명하지 못해 글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저는 지난 3월 일본의 재난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저는 제가 일본에 가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예수님이 이웃을 자기자신 처럼 사랑하라고 하시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만약 한국에서 해일로 비참한 사황에 있을 ,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 얼마나 위로와 치유가 될까 라고 생각하면서45 동안 일본에서 지냈습니다. 저는 사실 '희생양'으로 일본에 갔습니다. 제가 일본 가기 이주일전에 제가 일본에 방사능을 염려할 아빠께서 저에게 일본에 그냥 가는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빠는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이삭을 하나님에게 바친 것처럼 나도 하나님께을 믿고 너를 보낸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을 믿고 일본에 혼자 봉사하러 갔습니다. 일본에 있으면서 저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며 많은 겻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특별히 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로 섬김의 기쁨, 둘째로 사람들과 후회없는 관계를 맺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필요성과 영원함에 대해 배웠습니다.

첫째로 섬김의 기쁨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일본에 봉사하러 가기 전에는 섬김의 기쁨이라는 의미도 몰랐고 과 확신도 없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에게 무엇을해달라고 하면 불평하고 불만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을 귀찮하고 저는 섬김을 받는 것만 원했습니다. 저는 남을 섬긴다면 칭찬이나 무엇을 받아야 만족했습니다.사실 저는 섬기는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 칭찬, 아니면 무엇을 받으려고 하는 일에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에 가기 한달 , 제가 부모님에게 크게 화를낸적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저의 집에 있는 난로용 나무를 우리 집에 있는 창고에 옮겨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피곤하고 컴퓨터 게임 하는 중이라서 밖에 나가서 옮기는 것이 너무 귀찮았습니다. 엄마가 계속 옮기라고 해서 밖에 나가서 옮기고 있었지만 나무를 몇개 옮기고 있다가, 나무를 땅에 던지면서 정원에서 일하고있던 아빠에게 화를 냈습니다. “제가 나무를 옮겨야 돼요? 혼자 해야돼요? 엄마는 저에게는 하라하시면서 집안에 계세요?” 그렇지만 엄마는 제가 불평하는 것을 듣고는 제가 아빠랑 다투고 있을 동안 나무를 옮기셨습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아빠가 장례식에서 우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에게 효자가 되기로 결심했는데도 제가 부모님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저는 엄마가 얼마나 고통중에 있는 가도 알면서  화를 내었습니다. 나무 몇개 옮기기 싫어서 연약하고 피곤한 저의 엄마를 일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엄마가 나무를 옮긴 것을 보고 너무 죄책감을 들었습니다.  왠지 제가 무거운 짐을 들다가 제가 피곤하고 불만스러워서 엄마에게, “엄마, 피곤해 엄마가 들어!” 그러면서 엄마에게 무거운 짐을 준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습게도 제가 일본에 봉사하러 재난지역에서 처음으로 일이 나무를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건축사가 분해한 집에있는 나무를 저에게 옮기라고 하셨을 나무를 드는 순간 한달전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엄마 생각이나면서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저에게 저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철없고 경박한 행동을 뉘우치도록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그리고 기쁘게 나무를 옮겼습니다. 이런 마음때문에, 같이 일하는 여성 분들이 무거운 것을 옮기려고 , 제가 빨리 가서제가 옮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저는 일하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제가 칭찬을 받든지, 남들 무엇을 주든지 안주든지, 다른 사람들을 섬길수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재난이 있었으면 일본, 미국, 전세계의 사람들이 한국와서 저의 집에서 저를 도와주면 얼마나 좋은 위로와 치유가 될까 라고 생각하면서 집밑에있는 진흙을 빼는 일이나 물에 잠겼던 벽을 부수는일 아니면 해일로 망가진 정원에 있는 꽃과 풀을 뽑았습니다. 칭찬 받으려 생각하지 아니하고 내가 도와주는 분을 생각 하면서 기쁘게 일했습니다.  저는 구체적으로 두가지를 생각 하면서 일했습니다. 먼저 부모님에게 잘못했던 행동을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일본에 피해자들이 자기나라와 다른 나라에서 사람들, 특별히 일본에 대해 아픈 기억이 있는 한국에서 사람들이 열심히일하는 모습을 , 얼마나 위로와 치유가 될까라고 생각하면서 섬김의 기쁨을 배웠습니다.

둘째로 제가 봉사하던 집주인들에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운것입니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없어질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회없는 관계를 맺자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회사 사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사장은 샌다이 도시에 살고, 그의 어머니는 혼자서 샌다이 해변가쪽에있는 토나에서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3 11일에 해일이 토나쪽에 왔습니다. 사장의 어머니는 해일이 오는 것을 알고 이층으로 대피하려고는 했지만, 팔십대 되는 노인이어서, 무릎이 아파서 이층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물에 잠겨 죽었습니다.  얼마후에 그사장은 전기문제로 통화도 되고 걱정이되어서 토나에 있는  어머니의 집에 갔습니다. 슬프게도 사장은 어머니의 시체를 거실에서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장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얼마나 충격적이었고, 슬프고, 고통스럽고, 죄책감이 컸을까 생각 했습니다.  제가 만약 사장이였으면, “나의 어머니의 곁에 내가 같이 있었으면 살수있었을텐데라는 죄책감 잠겼을 같습니다.

원래 집에서 봉사하면 그  집주인이든지 가족관계에있는 사람이 오는데, 사장은 직원을 보냈습니다. 직원에 의하면, 사장은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 충격적어서 마을 근처도 못 온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사장과 사장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 관계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자신 에게 질문했습니다. 만약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 누가 세상을 순식간에 떠난다면, 나는 어떨까? 저는 많은 후회 뿐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사람은 순식간에 없어질수도 있으니까, 지금 나를 사랑해주고 같이 있어 주는 사람들을 무조건 오늘, 지금, 사랑해주고 후회없는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해야 되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후회 없는 관계를 맺으려면, 어제 있었던 갈등과 미움을 버리고, 내일 최선을 다해 잘해주겠다고 생각 하지않고, 오늘 사랑하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하나님의 필요성과 영원함이  명확해졌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필요성과 영원함에 대해 알고 배웠지만, 저는 일본에서 지식이 사실로 더 명확해졌습니다. 커다란 집들이 파괴된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필요성과 영원함이 확장되었습니다. 커다런 집에 살다가 해일이 와서 집이 없어지고, 좋은 학교 다니다가 해일이 와서 학교에 되었고, 좋은 직장 생활 하다가 해일이 와서 직장을 가게 되어 힘든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내가 피해 당한 일본 사람들이었다면, 집을 잃고, 가족들과 친구들을 잃고, 이런 외로움과 비참한 가운데서 하나님 아니면, 누가 혹은 무엇이 나를 위로 있었을까?. 저는 하나님 밖에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어느 집주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분은 가족 명을 잃고, 집도 잃고, 형과 형의 아내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신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분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고 삶이 슬프고 고통스러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같이 일하는 일본 선생님께 하나님을 믿지 않느야고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일본 문화가 그렇지 않다고,  기독교에 호기심과 관심이 있어야지만 믿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말을 듯고, 분이 우리의 섬기는 마음을 보고 기독교인이 되었으면 하고 소원했습니다. 저는 이분의 삶에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저는 재난지역에서 일하면서 세상에 있는 돈과 육체적 기쁨들은 언젠가는 없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리 똑똑하든, 생겼든, 크든, 씬하든,  부자이든, 이것은 영원치 않고, 오직 하나님만 영원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뚱뚱하든, 멍청하든, 작든, 생겼든, 아니면 가난하든, 하나님이 곁에 있고 사랑해주면 나의 삶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삶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곁에 있으면 저의 약점들 대해 불만스럽지 않고, 행복한 삶을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잃을지 라도, 하나님은 영원히 나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45 동안 일본에 있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비참과 고통에 있는 일본 사람들과  해일에 잠겼던 지역들을 보면서 세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로 섬김의 기쁨, 둘째로 후회 없는 관계를 만들자,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필요성과 영원함을 일본에서 봉사면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