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

내 아이가 당사자일 때에는 피가 마를 정도였지만

그렇지 않아도 마음만은 알고 있다.

 

지금쯤 대한민국 모든 부모 마음이 안절부절

우리 처제 가족도 역시 그러리라.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진선미를 다 갖춘 질녀가

하나님의 은혜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소망하고 응원한다.

그래서 원하는 대학으로 입성하기를.

 

항상 그러하듯이 실수능에는

우수한 재(반)수생들이 대게 등장하기에 변수가 생길 수 있지만

이것마저도 하나님께서 착한 다희에게 꼭 기회가 되게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