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찍 축하를 보낸다.

 

요즈음 갈수록 고교 교사들의 업무가 늘어난다는데

며칠 전 2018학년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되면서

수학의 비중이 더 강화될 것이라 하네.

 

고3 학부모로서 그것도 같은 학교 스승이자 아버지로서

다른 학생들과 비교할 때 책임이 무거울 것 같은데

다희가 꼭 좋은 진로를 개척하기를 바란다.

 

성실하고 깨끗하고 과묵한 동서를 볼 때마다

처제가 좋은 배우자를 만났다는 생각을 하는데

생일을 축하하며 복된 가정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