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아.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하루를 넘겨버렸네

미안하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오빠들이 멋지게 축하해줬지?


지난번, 아가씨같이 훌쩍 자란 예영이를 놀랐다.

또 한해도 마음과 생각이 아름답게 쑥쑥 더 자라가기를 바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 많이 받으며 지내길 바란다.


6학년 멋진 아가씨.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