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진.

오늘 생일이네.

축하한다.

세월이 갈수록 더 의젓해져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기특하기 그지없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걸 통해서 너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오늘부터 아빠가 말레이시아에 가게 되시니

안진이 할일이 더 많아지겠구나.


행복한 날로 보내고,

다음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