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전 11시 20분 집을 출발하여, 노전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벚꽃과 사진을 찍다.

2)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은 생각보다 무척 험난하여, 오르다 쉬기를 수없이 반복하였다.

3) 특이한 바위 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4) 오후 3시 20분경 국기봉이 있는 형제봉 정상에 도달하였다.

5) 형제봉 뒤로 멀리 우리 마을과 교회가 보였다.

6) 다시 해발 1,115미터를 가리키는 성제봉 정상에 도달하였다. 

7) 신선대로 가는 길목에 철 다리가 있었다.

8) 다리가 몹시 아파도 정상에 도착하니, 올라 온 보람이 있었다.

9) 신선대에 오르기 위해 만들어진 철 계단에서 잠시 쉬었다. 시간은 오후 4시 20분이 되었다.
 
10) 신선대 구름다리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11) 지금까지 걸어 온 성제봉과 신선대를 돌아보았다.
 
12) 내려오는 길 뒤로 멀리 봉우리들이 보였다. 입석마을로 내려와 집에 도착하니 오후 7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