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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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하민이가 학교에 가고 나니
하영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자기 스티커북은 놔두고 오빠 스티커북을 가지고 와서는 찢으려고 해서 오빠 것이니 안된다고 했답니다.
그 때부터 하영이 기분이 좋지 않아 시무룩해 있답니다.
혼자 시무룩하게 있는 하영이에게 갔답니다.
하영이 마음을 풀어 주려고 이야기를 했지요.
"하영아, 하영이 동생 있으면 좋겠어?"
그 순간 하영이 얼굴이 웃는 얼굴로 확 바뀌면서,
"응, 아빠 내일 사와!"
이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기하네요. 아빠 마음을 어떻게 알고...
(하영이는 뭘 갖고 싶으면 "내일 사와"라고 표현한답니다. 동생도 가게에서 금방 사올 수 있는 걸로 생각하나 보네요.)
하영이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자기 스티커북은 놔두고 오빠 스티커북을 가지고 와서는 찢으려고 해서 오빠 것이니 안된다고 했답니다.
그 때부터 하영이 기분이 좋지 않아 시무룩해 있답니다.
혼자 시무룩하게 있는 하영이에게 갔답니다.
하영이 마음을 풀어 주려고 이야기를 했지요.
"하영아, 하영이 동생 있으면 좋겠어?"
그 순간 하영이 얼굴이 웃는 얼굴로 확 바뀌면서,
"응, 아빠 내일 사와!"
이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기하네요. 아빠 마음을 어떻게 알고...
(하영이는 뭘 갖고 싶으면 "내일 사와"라고 표현한답니다. 동생도 가게에서 금방 사올 수 있는 걸로 생각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