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경진이가 미국서 다친 팔 부분이 감염된 적이 있는데, 그게 기어이 일을 일으켰습니다.
팔꿈치가 부어 잠을 못자서 응급실로 갔더니, 1주일간 입원하며 작은 수술을 하였습니다.뼈 부분이 감염되어 그 부분을 긁어 내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항생제 주사를 하루3번 맞고 있는데, 한두 주 더 맞아야 한답니다.
다행이 원인이 밝혀져 근원적 치료가 되어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균을 제거한 것이라고 장담은 하지 못한답니다.  수술비가 근 1500만원 이상 나왔는데, 보험이 카바하고 미국의 의료보호체계가 비용을 부담할 것 같습니다. 복잡한 행정절차가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원래 현재 든 보험 만기가 9월 13일이라서 그 이후에 좋은 보험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