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회 중고등부 파트타임 교역자 사역 문제로 식사를 나누며 세 시간 정도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라기 보다는 서로 좋은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단단한 지도자 양육, 소그룹 활성화 등을 이야기 하였는데, 이 교회도 중고등부를 소그룹 모임 중심으로 개편하려고 하는 참이라 서로 마음이 통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전체 홍보부 책임자 풀타임 직에 지원해 보라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여러 곳에 지원하였고 그분들도 여러 사람들을 면접한 후에 결정하겠지만 그 쪽에서도 아주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 교회로 인도함을 받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야 할지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아니면 제가 가고 싶은 박사과정이 있는 학교 근처에 있는 교회로 지원해 보고 싶기도 하고요.
가족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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