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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하늬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시내로 나가서 칼질을 했습니다.
아마 처음으로 1인분씩 시켜서 4인분을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충장로를 한바퀴 돌며 쇼핑을 했는데 결국 아이쇼핑이었습니다.
광주 시내에 벚꽃이 많이 피는 곳이 있는데, 거기 들러서 가로수에 아름답게 핀 벚꽃 구경을 실컷하고 돌아왔답니다.

하늬를 우리 가정에 보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늬 때문에 우리 가정이 얼마나 풍요하고 만족스럽고 든든한지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모두의 축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