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글 수 583
하영이가 요즘 노래를 따라 부른다.
물론 가사는 마디 끝에만 거의 나오지만 박자 거의 맞추면서
따라 부르는 것이 아주 신기하고 이쁘다.
주로 좋아하는 노래가 텔레토비노래, 동요 몇 개, 아는 찬송 등인데
하영이가 부를 때 다른 가족들 안따라 부르면
중간중간에 안부르는 가족 호칭을, 따라 부를 때까지
계속 불러대는 바람에 우리 가족 모두는 안따라할 수 없게 된다.
아빠는 그것이 예뻐서 일부러 안부르기도 하고
하민이는 딴짓 한다고 안부르다가 하영이한테 된통 혼이 나기도 한다.
"오빠, 오빠!"를 끝까지 부르기 때문에 안부르고는 안될 수 없어서 하민이도
하영이한테는 꼼짝 못한다.ㅎㅎ
하영이 덕분에 가족들이 아빠 퇴근 후 합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가사는 마디 끝에만 거의 나오지만 박자 거의 맞추면서
따라 부르는 것이 아주 신기하고 이쁘다.
주로 좋아하는 노래가 텔레토비노래, 동요 몇 개, 아는 찬송 등인데
하영이가 부를 때 다른 가족들 안따라 부르면
중간중간에 안부르는 가족 호칭을, 따라 부를 때까지
계속 불러대는 바람에 우리 가족 모두는 안따라할 수 없게 된다.
아빠는 그것이 예뻐서 일부러 안부르기도 하고
하민이는 딴짓 한다고 안부르다가 하영이한테 된통 혼이 나기도 한다.
"오빠, 오빠!"를 끝까지 부르기 때문에 안부르고는 안될 수 없어서 하민이도
하영이한테는 꼼짝 못한다.ㅎㅎ
하영이 덕분에 가족들이 아빠 퇴근 후 합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