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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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누가 먼저 신약성경을 1독하느냐 내기를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결판이 났습니다.
며칠전만 해도 하늬가 많이 뒤처져 있었는데 막판 뒤집기가 되었네요.
어제 아침에 은진씨가 거실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하늬가 일어나서 나오더니 엄마가 성경을 읽는다고 눈치를 주더라고요.
옆에서 하늬에게 성경을 얼른 읽으라고 계속 독려를 했답니다.
오늘도 놀러 갔다 오더니 열심히 읽더라고요.
쉴 때는, "엄마 일어나기 전에 얼른 읽으라"고 했더니,
"엄마 일어나도 돼요. 성경만 안 읽으면 돼요"라고 대답하더군요.
하여튼 소리내어 열심히 읽더니 요한계시록 22장까지 완독했답니다.
끝나고 나서는 엄마한테 미안했는지
선물은 엄마가 받으라고 했다네요.
내일부터는 구약성경을 누가 빨리 읽는지 시합을 한답니다.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드디어 오늘 결판이 났습니다.
며칠전만 해도 하늬가 많이 뒤처져 있었는데 막판 뒤집기가 되었네요.
어제 아침에 은진씨가 거실에서 성경을 읽고 있었는데,
하늬가 일어나서 나오더니 엄마가 성경을 읽는다고 눈치를 주더라고요.
옆에서 하늬에게 성경을 얼른 읽으라고 계속 독려를 했답니다.
오늘도 놀러 갔다 오더니 열심히 읽더라고요.
쉴 때는, "엄마 일어나기 전에 얼른 읽으라"고 했더니,
"엄마 일어나도 돼요. 성경만 안 읽으면 돼요"라고 대답하더군요.
하여튼 소리내어 열심히 읽더니 요한계시록 22장까지 완독했답니다.
끝나고 나서는 엄마한테 미안했는지
선물은 엄마가 받으라고 했다네요.
내일부터는 구약성경을 누가 빨리 읽는지 시합을 한답니다.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