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

정말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가족입니다.

간사님 사부님은 여전하시궁..
하늬 하민이는 몰라보게 많이 컸네요.
벌써 3년이나 지났으니~~

간사님 엊그제 장시간 통화했지만 그래도 그리움이 남았어요...

올해 스승의 날에도 간사님 생각이 젤 먼저 나더라구요..ㅋㅋㅋ

간사님가정처럼 멋진 가정 열심으로 꾸려가볼께요.

간사님 참 우리 아기 이름..아직 확정은 아닌데
하린이가 될 가능성이 클것 같아요.

한글과 한자를 섞어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사람.
한자로만 하면 하례할 하. 위로하다 하에 이웃린에 이웃을 위로하는 사람이란 뜻이예요.

하린이 아빠는 하부로 지으래요 ㅋㅋ
아비를 위로하는 사람으로 하라고...ㅋㅋㅋ

조간사님이 린자는 지어주셔서...

오 하 린 입니다.

8월 11일이 예정일이예요.

간사님 홈피에 가끔 놀러올께요.
참 저 바쁘다는 핑게로 싸이도 안하는데 아기 태어나면 시작해볼께요..

간사님 건강유의하시고
하늬, 민, 영, 모두 주의 평안가운데 강건하길 기도할께요.
사부님은 여전히 멋지시네요..
우리 신랑도 같은 과예요. 사부님보단 좀 몬하지만ㅋㅋㅋㅋ

간샴 또 놀러올께요.
신랑이 다리 주물러 달라 하네요.

그럼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