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하민이와 하영이가 거실을 뺑뺑 돌고 있다.
한참을 돌고 있어서 하영이가 힘들까봐 하영이를 떼어놔도
하영이 스스로 자동차에 가서 뒤를 잡는다.
노래를 부르면서 도는 모습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정말 이쁜 정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