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글 수 583
어, 그러고보니 하영이가 두살이 된지 10일하고도 몇일이 더 지났는데
아직 일기는 한살 때의 글 뿐이네?
돌이 되려면 두어달 정도 있어야 하지만 한국 나이로는 엄연히 두살된 우리 하영이,
요사이에 또 제법 자란 것 같다.
노래가 나오면 손뼉을 치기도 하고 잼잼잼하며 좋은 기분을 나타내고
한번씩 잡지 않고 서서는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낯가림도 조금씩 나아지고
웃음도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 즉 의사소통이 되는 듯한
느낌을(사실보다는... ㅎㅎ) 많이 받는다.
하영이는 별로 보채거나 짜증을 내는 성품이 아닌 것 같다.
밤중 수유는 안한지 이미 오래 되었고 낮에도 한번씩 자면 2-3시간씩 꼬박 잔다.
지금 몸무게는 약8키로그램 정도. 이것도 정말 많이 늘어난 거다.
하영이를 품에 안은지 정말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거의 10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다.
하영이는 그동안에 우리 가족에 큰 기쁨을 주었고 이렇게 새해를 함께
시작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하영아, 두살 된 것 축하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가길 빈다.
넌 우리 가정에 정말 큰 기쁨이고 선물이고 보배란다~!!
아직 일기는 한살 때의 글 뿐이네?
돌이 되려면 두어달 정도 있어야 하지만 한국 나이로는 엄연히 두살된 우리 하영이,
요사이에 또 제법 자란 것 같다.
노래가 나오면 손뼉을 치기도 하고 잼잼잼하며 좋은 기분을 나타내고
한번씩 잡지 않고 서서는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낯가림도 조금씩 나아지고
웃음도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 즉 의사소통이 되는 듯한
느낌을(사실보다는... ㅎㅎ) 많이 받는다.
하영이는 별로 보채거나 짜증을 내는 성품이 아닌 것 같다.
밤중 수유는 안한지 이미 오래 되었고 낮에도 한번씩 자면 2-3시간씩 꼬박 잔다.
지금 몸무게는 약8키로그램 정도. 이것도 정말 많이 늘어난 거다.
하영이를 품에 안은지 정말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거의 10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다.
하영이는 그동안에 우리 가족에 큰 기쁨을 주었고 이렇게 새해를 함께
시작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하영아, 두살 된 것 축하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가길 빈다.
넌 우리 가정에 정말 큰 기쁨이고 선물이고 보배란다~!!
의사 소통도 분명히 잘 되고. 돌에 만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