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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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영이를 보면서 사람들이 하는말
"어쩌면 그렇게 그집 식구들 닮았다냐?"이다.
갈수록 언니를 닮아간다는 소리를 제일많이 듣고 엄마와 아빠를 섞어놓은 것 같다고도 하고
피부가 하얀 것이 오빠를 닮았다고도 하고....
(한 분은 그러면서도 업그레이드판이라는 말을 빼먹지 않음ㅋ)
참~신기한 일이라며 이야기를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
"가족이니까 닮았죠!!"이다.
지난번 곡성에서 기차타며 노는 시간이 있었는데 옆에 앉아계신 할머니께서
"어째 세명이 이리 닮았다요. 어디다 내놔도 비슷해서 다 찾겄소"하시길래
"아, 네"하면서 속으로 웃은 적이 있다.
요즘엔 내가 보아도 좀 신기할 정도로 닮은 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얼굴모양이며 두상이랑 얼굴 작은 것과 몸 작은 것까지....
그래서 한번씩 묻는다. "하영아 너 누구 딸이지?"
그리고는 "바로바로~ 엄마~~ 딸!!"하고 혼자 자문자답하며 장난을 쳐본다.
"어쩌면 그렇게 그집 식구들 닮았다냐?"이다.
갈수록 언니를 닮아간다는 소리를 제일많이 듣고 엄마와 아빠를 섞어놓은 것 같다고도 하고
피부가 하얀 것이 오빠를 닮았다고도 하고....
(한 분은 그러면서도 업그레이드판이라는 말을 빼먹지 않음ㅋ)
참~신기한 일이라며 이야기를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
"가족이니까 닮았죠!!"이다.
지난번 곡성에서 기차타며 노는 시간이 있었는데 옆에 앉아계신 할머니께서
"어째 세명이 이리 닮았다요. 어디다 내놔도 비슷해서 다 찾겄소"하시길래
"아, 네"하면서 속으로 웃은 적이 있다.
요즘엔 내가 보아도 좀 신기할 정도로 닮은 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얼굴모양이며 두상이랑 얼굴 작은 것과 몸 작은 것까지....
그래서 한번씩 묻는다. "하영아 너 누구 딸이지?"
그리고는 "바로바로~ 엄마~~ 딸!!"하고 혼자 자문자답하며 장난을 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