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글 수 583
우리 아가가 오는 날 아침에....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4분이었다.
어젯밤 늦게 잤지만 일찍 깨워주시니 오히려 감사...
새벽기도회 시간에 좀 늦긴 했지만 벌떡 일어나 교회로 향했다.
주님이 나의 삶의 여정 가운데 베푸신 많은 은혜만이 생각날 뿐이었다.
내가 어릴적부터 살아온 순간순간 인도하신 걸음들....
이 모든 것이 웬 은혜인지....
오늘 아가가 나의 셋째아이로 집에 오게 된다.
송은진이가 세명의 엄마가 되다니...
그것도 내 배로 아파 낳은 아기도 아니고 순전히 주님의 은혜로
받게 되는 아가가 우리 집에 오게 되다니...
주님, 주님의 아이로 길러 주십시오.
은혜로 받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순전히 주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주님 저와 우리 가족이 얼마나 연약한지는
주님이 잘 아십니다.
채워주십시오
이 아이를 품음으로 우리의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고
우리 모두가 더욱 자라가며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게 하십시오
아이를 낳아준 엄마 아빠도 만납니다.
그들을 통하여 이렇게 예쁜 아이를 우리가정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소서.
그들의 여정가운데 인생가운데 함께하소서.
오늘 만남이 평안하며 서로 축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 아기,
오면 잠도 잘 자게 하시고
우유도 많이 먹고 사랑도 많이 먹어서
쑥쑥 자라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의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되게 하소서
하늬 하민이도 책임져주시고
은혜 베푸시고 더욱 풍성하게 채우소서
우리 가정이 드러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홀로 영광받으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 임하시며
온땅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4분이었다.
어젯밤 늦게 잤지만 일찍 깨워주시니 오히려 감사...
새벽기도회 시간에 좀 늦긴 했지만 벌떡 일어나 교회로 향했다.
주님이 나의 삶의 여정 가운데 베푸신 많은 은혜만이 생각날 뿐이었다.
내가 어릴적부터 살아온 순간순간 인도하신 걸음들....
이 모든 것이 웬 은혜인지....
오늘 아가가 나의 셋째아이로 집에 오게 된다.
송은진이가 세명의 엄마가 되다니...
그것도 내 배로 아파 낳은 아기도 아니고 순전히 주님의 은혜로
받게 되는 아가가 우리 집에 오게 되다니...
주님, 주님의 아이로 길러 주십시오.
은혜로 받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순전히 주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주님 저와 우리 가족이 얼마나 연약한지는
주님이 잘 아십니다.
채워주십시오
이 아이를 품음으로 우리의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고
우리 모두가 더욱 자라가며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게 하십시오
아이를 낳아준 엄마 아빠도 만납니다.
그들을 통하여 이렇게 예쁜 아이를 우리가정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소서.
그들의 여정가운데 인생가운데 함께하소서.
오늘 만남이 평안하며 서로 축복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우리 아기,
오면 잠도 잘 자게 하시고
우유도 많이 먹고 사랑도 많이 먹어서
쑥쑥 자라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의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되게 하소서
하늬 하민이도 책임져주시고
은혜 베푸시고 더욱 풍성하게 채우소서
우리 가정이 드러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홀로 영광받으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 임하시며
온땅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동생, 제수씨! 진심으로 축하에 축하를 보낸다.
그대들이 이 말을 꺼낼 때만 하더라도 그러려니 했는데,
벌써 일이 이처럼 조용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정식으로 ‘우리 가문’에
31째가 조용하면서도 또렷하게 임하였구나.
그대들의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도 뛰고 설레는 가슴으로
그대들의 삶에 동참할 것이다.
온 천지가 순백색으로 변하면서 하얀 천사가 왔구나!
‘하영아’, 환영한다! 빨리 보고 싶구나.
좋은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 오빠와 함께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
큰 아빠/큰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