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진씨와 함께, 우리의 31번째 가족을 보러 갔습니다.
아이를 기다리며 며칠째 기저귀, 우유병 등 아기용품을 준비하는 은진.
매일 매일 아기를 기다리는 하늬와 하민.
저도 아이를 본다고 생각하니 긴장이 되고, 기다려지더군요.
아마 오는 목요일에 집으로 올 것 같습니다.

예쁜 이름 부탁드리고요.
함께 사랑해 주세요.
현재 하늘, 하연, 하영 등이 후보입니다.

예쁜 아이 주신 하나님과 함께 해 주는 가족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