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인 풍영정에 들렸어요.
마치 차에 있던 공을 가지고 온 하민.
집에서는 아래층 시끄럽다고 못하게 하던 공놀이,
풍영정에 서서 실컷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