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빠, 작은 엄마, 하늬, 하민
저건네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은 아빠는 아주 터프하게 사이버대생이 됐군요. 여기 네덜란드는 아직 그런 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작은 엄마는 학원 선생님이 됐다고요? 정말 재미있군요. 아주 안타깝게도 저는 저건네 홈피에 올려진 하늬의 수많은 노래들을 듣지 못합니다. 으악, 괴로워. 한국에 가서 직접 들어야겠군요. 또 하민이는 여전히 ‘에브드’를 하면서 활짝 웃나요? 너무 보고 싶습니다. 하민이가 더 일찍 태어났다면 송아지처럼 성은이 삼촌이 경운기에 태웠을 텐데요. 저희들 다 경운기 타는 걸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럼 바쁘지만 열심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