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아이들에 대한 성교육이  책으로  잘 되어 나와  
부모로서는 곤란한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는 다행함이 있는것 같다.

우리 아이들, 예영이조차 관심이 아주 많다.

어느날 찬규랑 예영이를 학원에 데리고 가는 차 안.
아마 성교육 책을 보고 있었나보다.

"오빠 팬티에 오줌을 많이 싸면 어른이 된다고 했잖아?"

"......"

"근데 나는 여러번 오줌 싸도 왜 어른이 안되는거야?"

"야, 그건 몽정이라는거야"

"푸 하하하하~"-나의 반응

빨리 어른이 되어 아기를 낳고 싶어하는
16살만  되면 시집을 간다고 오래전부터 선언해온
예영이답지 않나요?

지금도 한번씩 예영이의 이 말만 생각하면 혼자서도 "푸하하'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