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이번 12.31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아직 병원에서 허락이 나지 않습니다.

진주에서 저 전에 여럿의 간호사를 썼지만 저만한(?)-표현그대로-

분을 만나지 못했다고 이리저리 다른 조건을 제시하지만

일단 구하기 전까지만 한다고 못을 박았는데

아직 허락이 나지 않네요.


감사한 일은

새 해부터 저희 교회에서

관기교회와 작은오빠 교회를 돕기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불편한 몸으로

돼지 키워서 돕는 성도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또 두 곳 교회도 저희의 기도와 부족한 물질로나마

많은 결실들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