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적은 노회이니 경쟁이 치열한 것은 거의 없고
나갔다 하면 입상할 수 있는 기현상이기에...
고학년일수록 독창과 암송은 치열.

예영이는 암송 두 명 중 1등, 독창도 두 명 중 1등.
찬규도 암송은 초등1부(찬규는 입학을 예정했기에 유치부가 아닌 초등1부에 속함) 혼자 나가 입상,
성경고사 두 명 중 1등
송영이는 암송은 탈락, 독창은 3등 했답니다.
그리고 율동은두 팀 중 2등 했고요.

우리 교회는
송영이랑, 초등3부 암송을 빼고는 모두 입상 했답니다.
그래도 가장 많은 부분에 참여하여 다양하게 상을 받게 되었고요.

저는 반주하면서 너무 긴장하여 많이 틀렸지만
그래도 좀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반주하는 집사님께 기쁘게 봉사할 마음을 주시든지
제가 좀 그런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시든지...
하며 기도로  떼 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아무도 나가지 않았지만 -
부장님이 나갈사람 없다고 잡아떼는 바람에 우리 아이들도 시키지 않았었음-
이만하며 큰 성과라고 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