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을 예비한 날인것 같아요.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위의 공연이 있었죠.
아이들의 학원이 끝나길 기다려
준비해 간 식은밥을 김에 싸서
그리고 사 간 순대로 회관 귀퉁이에서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이고.

이런 공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굉장한 도전이었습니다.
주제가 '나무 십자가'였는데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나눠주신
무한한 능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몸으로서 드리는 예배...
굉장히 흥분되는 저녁입니다.
모두에게 이 기쁨과 평안을 전해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