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아빠의 설교문을 누군가(아는 사람이 놀러 와서) 복사해 가는 바람에 컴퓨터가 있는 방은 출입금지가 되어 버려 저건네 접속이 어려웠습니다.
지금 잠시 외출한 사이 몇자 적고, 소식도 보았습니다.

   예영이가 좋아하는 색은 검은 색이랍니다.

얼마전까지 항상 좋아하는 색이 검은 색이라서 학습지 색칠하는 부분이 검은 색으로 칠해졌더랬습니다.
아마 사고로 인한 잠재된 그 무엇이 있는것 같아서 무척 염려했지만
지금은 조금식 나아져서 다른 색으로도 칠하긴 하지만 여전히 검은색이 빠지지 않고 있군요.

보통 아이들은 밝은색만 칠하고 어두운 색을 잘 칠하지 않는것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지 않다면요.
송영이랑 찬규는 적어도 그랬거든요.

  성격은 활달한 편인데 검은색을 너무 좋아하니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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