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소포가 도착했다.
동생의 정성이 담겨 있네.
잘 먹겠다.
너무 자주 받으니 부담이 심히 가중되네.

광주에서 진주로 갈 것이라고 하니 그래도 덜 섭섭하겠다.
우리는 모여서 잘 먹겠다.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