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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이 맞으시죠?
생신 축하드립니다.
집안 일에, 동생들 가정까지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은 계시지 않지만 든든한 백이 됩니다.
육신의 모든 연약함이 회복되어 건강하시고,
날이 갈수록 영적으로도 더 풍성해져서 평화 가운데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조심해서 내려 오시고,
생신에 맞게 대접해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나중에 뵐께요.
해은.
생신 축하드립니다.
집안 일에, 동생들 가정까지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은 계시지 않지만 든든한 백이 됩니다.
육신의 모든 연약함이 회복되어 건강하시고,
날이 갈수록 영적으로도 더 풍성해져서 평화 가운데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조심해서 내려 오시고,
생신에 맞게 대접해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
나중에 뵐께요.
해은.
어릴 적 불 때는 아궁이에서 눈물 흘리며 만들어 주신 카레를 친구들을 불러다가 자랑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과 그 때 할머니가 특히 맛있게 드시던 기억을 떠올려봤습니다.
좀 전에 전화 드렸더니 여전히 광주에 가져가실 김장담그시느라 분주하심에 가슴이 뭉클해지는군요.
엄두도 내지 못한 우리집을 예쁘게 꾸며 주셔서 추운 날 아늑함과 포근함을 느낍니다.
여러곳 여러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면서 여러 역할을 하시면서도 언제나 기꺼이 즐겁게 하시는 언니를 존경합니다.
오늘 하루 정말 정말 즐겁고 행복하시와요. 경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