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beautiful!!! Has everybody received my card???
2003.12.22 20:08:01 (*.80.77.252)
유성은
트리를 보니.. 이전에 삼촌이 만들었던 트리가 생각난다.
어릴 때, 성탄절 되면, 뒷 동산에 가서 나무를 잘라와서, 트리를 만들곤 했는데...
다른 가족들 기다리면서...
2003.12.22 20:29:39 (*.154.138.216)
유영옥
그래 맞다.
이불용 솜도 달고 지금처럼 화려한 장식은 아니었더라도
몇 해 동안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근래에는 93년도 성탄절 새벽송때 엄마가 끓여 내신 오뎅(어묵)국 생각이 많이 나네.
새벽송 마지막 집에서는 따뜻한 국물을 끓여 언 몸도 녹이곤 했었는데...
오래전 도옥의 유집사님 댁에서 늘 먹던 똥글 수제비(팥죽에 넣는 작고 동그랗게 빚은 찹쌀 덩어리)가 추억이었지만. 정말 그리운 시절들이다.
여러분!
정말 에수님이 주인이신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