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 바람이 선선하게 불기도하고 낮에는 따가운 햇살이 비추이기도 하지만
이제 곧 가을임이 느껴지겠지?
생일 많이많이 축하한다. 잘생긴 얼굴에 마음까지 자상하고 친절한 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하민이도 형처럼 저렇게 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단다.

내일이면 하늬 하민이가 너무 좋아하는 진이를 만날 수 있겠네?
학교다녀와서 저녁시간이나마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길 바라고 내일보자.
추카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