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실컷 자면서
잘 즐겼습니다.
덕분에 학교에서 조는 버릇이 줄어 들었습니다.
중학교 때만해도 학교에서 잔다는 것은 꿈도 못꿨는데 (실제로 중학교 때까지 학교에서
졸아본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심심하면 졸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삼촌의 advice 처럼 일찍일어나서 성경을 읽어야겠습니다
정말 밤에 읽으니까 졸려서 집중도 안되고
차라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말씀을 묵상해 보아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겠지요?
그럼 이제 실행하러 가겠습니다
내일은 6시 전에 일어날 수 있을까요???
학생으로서 공부하고 왔다갔다 하는게 굉장히 피곤하고 정신적인 소모도 많이 되는 일이어서 그런가보다.
작은엄마는 현충일날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하루가 다 갔는데
너는 나중에(?) 공휴일에는 식을 피해주도록 하여라. 벌써 결혼 이야기라니....
진아,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되면 좋겠다. 다음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