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문에 셋째를 주신 하나님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 사정으로
케이크도 축하송도 못했지만
부산에서 5식구가 만나
(탄생에 일조한 아내가 좋아하는)
아귀찜으로 대신하였다.
남은 생애 낳으시고 길러주신
하나님께 효도하는 여식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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