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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열린문교회 설교에 나온 "관기교회" "배추달 집사님" 이야기.
<聖經>요한계시록 1:10-11
<題目>요한이 본 환상 배경
<日時> 2001. 11. 18. 주일저녁
<說敎>차용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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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들과 미국 청교도들과 한국의 초기 장로교인을 주일성수(主日聖守)를 철저히 했습니다. 특히 고신측 교인들은 더욱 철저히 지키려 했습니다.
합천군 묘산면 관기리에 가면 관기교회가 있습니다. 6.25때에 괴뢰군이 그 곳까지 쳐들어 왔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이었습니다. 부자집 대청 마루에 걸쳐 앉은 괴뢰군이 그 집머슴에게 군량미를 지고 괴뢰군 부대까지 가자고 했습니다. 그 머슴 왈 "오늘은 주일이기 때문에 일을 하면 안됩니다" "주일, 주일 좋아하네. 이동무 예수쟁이구먼, 그러면 개를 끌고 가자구" "안됩니다" "그러면 마당한번 쓸어 보라구" "그것도 안됩니다. 그냥 쓰는 것은 괜찮지만 주일날 시험하기 위해서 쓸어라고 하면 쓸 수가 없읍니다." "이 동무 간뎅이가 부었구먼. 이 동무 끌고 오라우" 뒷산으로 끌고가서 총살을 시켰습니다.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를 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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